국회도서관-라트비아 국제협력 주한라트비아 대사, 국회도서관에 라트비아 국립도서관 기증자료 전달

[국회도서관-라트비아 국제협력]
주한라트비아 대사, 국회도서관에 라트비아 국립도서관 기증자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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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건국 100주년 기념 회고록 등 국립도서관 기증자료 9권 전달
양국간 협력 모색 및 발전방향 등 논의

국회도서관-라트비아 국제협력 주한라트비아 대사, 국회도서관에 라트비아 국립도서관 기증자료 전달 사진1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1월 26일 국회도서관을 방문한 아리스 비간츠 주한라트비아 대사로부터 라트비아 국립도서관 기증자료를 전달받았습니다.


이날 기증받은 자료들은 라트비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최신 간행물들을 비롯하여 라트비아 건국 100주년 기념 행사 회고 출판물 등입니다.


라트비아 국립도서관은 1918년 라트비아가 공화국을 선포하고 독립한 다음 해인 1919년에 설립된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라트비아의 국립도서관입니다. 2014년 라트비아 국립도서관은 ‘빛의 궁전’이라는 콘셉트으로 도서관을 신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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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명우 국회도서관장과 아리스 비간츠 주한라트비아 대사는 양국의 도서관 및 양국의 의회 간 교류 협력을 확대하는 데 공감하며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또한 양국의 도서관 발전 경험 및 디지털 시대의 도서관의 전자화 추세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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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우 관장은 “올해로 개관 70주년을 맞이한 국회도서관은 최상의 의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방대한 지식정보를 데이터화 하는 원문DB구축 사업을 비롯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융합‧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한 도서관 서비스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리스 비간츠 주한라트비아 대사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라트비아 국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도서관들과의 연결망을 통해 지식정보 네트워크 구축을 강조하고 있다”면서 “도서관 간 협력을 넘어 양국 의회간 협력으로도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환담에 이어 아리스 비간츠 주한라트비아 대사는 장지은 국회도서관 열람봉사과장의 안내에 따라 국회도서관의 열람 시설을 둘러보고, 국회도서관에 비치된 한국어로 번역된 라트비아 헌법 도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국회도서관은 미국 및 유럽 등 해외 의회도서관과의 도서 교환, 전자도서관 교류, 인적 교류, 직원 연수, 공동세미나 개최 등의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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