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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신간
국회도서관에 입수된 신간자료 정보를 주 1회 제공합니다. (자료조직과 : 02-6788-4226)
사회적인 동시에 지극히 개인적인 프라이버시의 역사를 통해 개인과 세상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한다. 중세 시대와 풍요로운 19세기를 거쳐 1·2차 세계대전, 70년대 이후 대두된 디지털 혁명, 2000년대의 소셜미디어에 이르기까지, 프라이버시의 개념이 개인 중심의 문화와 관습에서 시민의 권리로 확대되어 온 과정을 보여준다.
서문1. 혼자 있을 권리의 시작, 중세 시대 14세기의 사생활 침해 소송사적인 공간의 탄생혼자 하는 기도와 혼자 쓰는 일기오직 둘만을 위한 편지내밀한 관계를 지키려는 노력들2 군중 속에서 나를 지키다익명성이라는 예절결혼 이후 개인의 사생활혼자 있는 시간과 읽는 행위편지가 가져온 사적인 소통의 혁명3. 19세기의 풍요가 불러온 감시자들대도시 속 사생활의 기술일상으로부터 우아한 탈출은둔하고 싶은 자를 위한 건축전화와 편지의 프라이버시타인에 대한 위험한 호기심4. 전쟁이 개인의 사생활에 끼친 영향평범한 가정의 프라이버시가 지켜지기까지가족의 삶을 보호해주는 것들부부의 은밀한 프라이버시국가의 개인 사찰이 시작되다5 조지 오웰, 스노든, 다음은?모두가 프라이버시의 죽음을 외치다사생활 패턴의 3가지 변화국가는 개인의 감시자인가, 보호자인가재산권으로서의 프라이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