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8년 5월 4일(금) 오전 11시 2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최고위원회의 결과
오늘 제218차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민병두 의원의 거취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우리당의 ‘미투’에 대한 입장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민병두 의원이 첫 언론의 보도 이후 피해자에 대한 즉각적인 사과를 표명하고, 의원직을 사퇴함으로써 국회의원의 권위를 이용하여 사실관계에 영향을 미치려 하지 않으려 한 점,
또 수많은 지역구 유권자들이 탄원서를 통해 사퇴 철회를 촉구한 점을 감안하여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는 것보다는 조속히 국회로 복귀해 의원직에 충실히 복무해 책임을 다해줄 것을 최고위원회의의 의결로 민병두 의원에게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의 슬로건을 확정했다.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내 삶을 바꾸는 투표!’로 결정했다.
6.1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중앙당 차원의 필승전진대회를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권역별로 개최한다. 5월 14일부터는 당원집회가 금지됨에 따라 그 전에 권역별로 전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9일(수) 오후 2시 부산(부산 울산 경남), 10일(목) 오후 2시 광주(광주 전남), 11일(금) 오후 3시 대전(대전 충남 세종)에서 권역별 필승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전북은 최고위원회로 개최할 예정이다.
여세를 몰아, 16일(수) 오후 2시 중앙선대위 출정식을 서울에서 열 예정이다.
2018년 5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