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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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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현 대변인 브리핑] 탈당 전문 원희룡 후보의 민주당 입당설은 감언이설로 도리도 모르는 망언이다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보도일
2018-05-18
첨부파일
■ 탈당 전문 원희룡 후보의 ‘민주당 입당설’은 감언이설로 도리도 모르는 망언이다
 
제주도지사에 나온 무소속 원희룡 후보는 대표적인 탈당 전문, 철새 후보이다.
 
자유한국당에서 단물만 빨다 바른미래당으로 옮기더니, 바른미래당 지지율이 또 다시 형편없자 이번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정체성도 없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전형적인 기회주의적인 후보다.
 
더욱 황당한 일은 원희룡 후보가 '민주당 입당설'까지 흘리고 있다는 것으로, 어처구니 없다.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는 제주에서 더불어민주당 정당지지도가 가장 높게 나오는 것을 의식해 “자유한국당으로는 절대 안돌아간다. 도민들이 원한다면 민주당에도 입당할 수 있다”며 ‘민주당 입당설’을 ‘자가 발전’으로 군불때기하며 제주 유권자들을 기만하고 있다. 교언영색한 일이다.
 
얼마나 제주 유권자들을 우습게 보면, 경선을 통과한 강력한 후보가 있는 남의 당 지지도를 몇 마디 얄팍한 말로 훔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어처구니가 없을 뿐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도 큰절을 했던 원희룡 후보였던 만큼, 굳건한 소신과 묵직한 줏대를 바라는 것은 무리겠지만 원희룡 후보의 말재주 농간 행태는 '언감생심'으로, 떡줄 사람은 생각도 하지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시는 꼴이다.
 
제주 4.3 사건의 진실규명을 위해 제 정당 원내대표들이 머리를 맞댄 자리에서 농담 몇마디가 오간 것을 가지고 ‘민주당 입당을 권유받았다’고 하는 것은 나가도 한참 나간 것이다.
 
페어플레이 정신은 뒤로 한 채, 공천 받고 표주는 대로 이 당 저 당을 옮겨 다니며 정당지지율에 편승해보려는 철새 정치인에게 아량을 베풀 제주 도민들은 없을 것이다.
 
원희룡 후보는 제주 유권자를 우롱하고 기만하는 ‘민주당 입당설’ 흘리기 행태를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
 
2018년 5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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