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8년 5월 25일 오전 11시 10분
장소: 본청 223호
■ 이정미 상임선대위원장
정의당 당대표가 청년 선대위원장을 맡았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국민여러분들께서는 잘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느 정당보다도 앞장서 청년의 이해관계를 대변하고 청년들의 삶을 보호하는 정치를 펼치겠다는 정의당의 강력한 약속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의당의 신형엔진, 든든한 청년후보들과 함께, 청년풀뿌리정치 책임 있게 실현해내겠습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말이 세간에 유행한 일도 있지만, 저는 그 말을 이렇게 바꾸고 싶습니다. "아프니까 정치한다." 사회경제적 약자들과 함께해온 정의당이야말로, 불공정·불평등에 절망하고 우리사회 온갖 갑질에 시달리는 우리청년들의 눈물과 한숨을 제대로 대변할 수 있습니다.
요 며칠 사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벌어진 기득권정치의 구태를 똑똑히 목도하셨을 것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대한민국 정치에는 기득권에 물들지 않은 청년정치인이 많이 필요합니다.
물론 나이만 젊다고 청년은 아닐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생각이 젊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점에서 청년과 정의당의 만남, 바위처럼 공고한 대한민국 정치의 기득권도 깨트릴 시원한 물줄기가 될 수 있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청년여러분, 정의당과 함께 대한민국 정치에 파란을 일으키는 주인공이 돼주십시오. 청년들이 희망을 얘기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도록, 정의당의 제대로 준비된 후보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밀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5월 25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실
※ 붙임자료 - 청년당당 정의당 청년이 대한민국을 바꾸자 선언문 : 첨부파일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