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원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8년 8월 28일(화), 오전 10시 30분
□ 장소 : 정론관
■ 한국당은 한놈만 패는 ‘기-승-전-소득주도성장 실패’ 몰아가기를 멈추고, 민생입법 국회통과로 ‘국민 앞에 약속한 진정한 반성’을 실천하기 바란다
국가통계 지표는 우리사회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는 수단으로서, 사회 변화의 방향에 맞추어 통계 조사의 항목·수단·분석 기법 등을 함께 발전시키며 지속적으로 보강되고 연구되어야 할 국가적인 과제이다.
따라서 통계청 수장으로 ‘새로운 정책들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통계지표를 발굴·조사방법 개선에 기여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통계청을 ‘국가데이터 허브’로 거듭나게 할 적임자’를 임명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합당하고 당연한 통계청장 인사마저 "통계를 조작하려고 작정했다”며 소득주도성장을 이끄는 정책주체들을 폄훼하면서, ‘기-승-전-소득주도성장 실패’로 몰아가는 ‘한놈만 패기, 무대포 정치 공세’를 실천하고 있다.
제1야당인 한국당이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약속한 자기반성의 끝이 ‘한놈만 패기’와 ‘소주방, 무대포, 불장난, 세금중독’ 과 같은 말장난이라는 사실에 참담할 따름이다.
한국당은 국민에게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무대포’ 로는 국민의 마음을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을 위한 정책을 두고 벌이는 한국당과의 치열하고 진지한 논의와 정책 경쟁은 언제든지 환영한다.
한국당은 지금이라도 국민을 위한 민생입법 국회 통과로 ‘국민 앞에 약속한 진정한 반성’을 실천하기 바란다.
2018년 8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