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일방적인 탈원전 정책에 대한 문제 지적이 그렇게 뼈아팠나.
탈원전 정책의 허점을 지적한 본질을 흐리지 말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강화 정책을 힐난한 적이 없다. 자유한국당은 누구보다 신재생 에너지 강화 정책의 발전을 지지하고 응원한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우선순위가 있다. 지난 정부에는 원전 발전을 충실히 하면서 신재생 에너지를 강화했다.
문재인 정부는 대안이 없는 탈원전 정책을 고수하며, 한국의 원전을 후퇴시키지 말아야한다는 겸허한 제안이었다.
이제 와서 바이오중유발전의 기원을 찾는 것은 현정책 추진이 잘못되었다는 인정인가.
아니면 당시 새누리당 신재생에너지정책 제안 대한 뒤늦은 칭찬인 것인가.
아니면 원전이 아니고는 앞으로 다가올 혹한에 대비한 뚜렷한 대안이 없는 것이 뜨끔하여 순간 난독을 겪었는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지 말라.
2018. 9. 13.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