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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남북정상회담 중에도 북한 관련 방송사 오보 계속
기관명
김종훈 국회의원
보도일
2018-09-19
첨부파일
김종훈 의원 “남북관계 악영향 미칠라, 방송 보도 신중해야”

남북정상회담이 국민적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지만, 방송사의 북한관련 오보는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종훈 의원(울산 동구, 민중당)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관련 오보 민원 건수는 142건이었다. 민원은 TV조선 70건 , YTN 44건, 채널 A 16건으로 종편방송에 집중되어 나타났다.

방심위는 이 민원을 토대로 MBC·MBN·TV조선에 각 1건, YTN 2건 등 행정지도를 하고 TV조선에는 법정제제인 주의조치 1건을 내렸다. 북한 오보 민원이 가장 많은 TV조선은 “풍계리 폭파  취재비 요구”라는 보도를 하면서 “풍계리 방문비용으로 (북한이) 우리 돈 천백만원 정도인 1인당 1만 달러도 요구했다”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방송해 주의조치를 받았고, 북한응원단 관련 보도에서 “2005년 인천아시아 육상선수권 때 방한한 리설주는 남한에서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스타가수로 떠올라 북한최고 권력자인 김정은과 결혼했습니다.”라고 근거 없이 단정해 행정지도 조치를 당하기도 했다.

김종훈 의원은 “남북정상회담이 세 번째 열리는 등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있는데, 방송사들의 북한 관련 오보는 계속되고 있다”며, “방송사의 부주의한 보도 행태가 자칫 남북관계를 악화시키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4.27 남북정상회담이후 시청자들의 북한 관련 오보 민원이 늘었다”며, “시청자들이 북한관련 뉴스 보도 행태를 지켜보고 있는 만큼 종편도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 있는 보도를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별첨. 오보 현황 및 심의내역 1부(다음 장). 끝.
※ 별첨자료 :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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