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닫기

입법서비스

  1. 홈
  2. 입법서비스
  3. 국회의원·입법부
  4.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국·공립대 여교수 비율 16.8% … 사립대(28.5%)보다 낮아
기관명
박경미 국회의원
보도일
2018-10-31
첨부파일
국·공립대 여교수 비율 16.8% … 사립대(28.5%)보다 낮아

- 서울 주요대학, 여교수 비율 20%에도 못 미쳐
   : 서강대 12.4%, 고려대(본) 15.0%, 서울대 16.1%, 한양대(본) 16.5% 등
- 직급 높을수록 여교수 비율 낮아
   : 교수 16.7% < 부교수 28.6% < 조교수 39.2%

□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및 성차별 없는 사회에 대한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대학 여교수 비율은 25.9%에 불과해 성비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 특히, 2018년 국·공립대 여교수 비율은 16.8%로, 사립대(28.5%)보다 여교수 비율이 낮고, 특정 계열의 성비쏠림현상이 심각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교육위원회․국회운영위원회)이 교육부가 제출한 ‘교원확보현황’ 및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이 보도자료에서 교수는 전임교원을 의미함.

국·공립대 여교수 비율 16.8% < 사립대 28.5%
4년제대학 여교수 비율 23.7% < 전문대 39.3%

□ 2018년 대학(4년제·전문대) 여교수는 22,123명으로, 전체 교수(85,259명)의 25.9%에 불과했다. 설립별로 보면, 같은 해 국·공립대 여교수는 3,145명으로 전체 교수(18,769명)의 16.8%뿐이었고, 사립대는 18,978명으로 전체 교수(66,490명)의 28.5%였다.

□ 학제별로 보면, 4년제 대학 여교수는 17,245명으로 전체 교수(72,846명)의 23.7%, 전문대는 4,878명으로 전체 교수(12,413명)의 39.3%였다.

□ 최근 5년간 여교수 비율 변화는 미미했다. 전체 대학(4년제·전문) 기준, 2014년 23.8%에서 2018년 25.9%로 2.1%p 증가했을 뿐이다. 같은 기간 국·공립대 여교수 비율은 14.7%에서 16.8%로 2.1%p 증가했고, 사립대는 26.4%에서 28.5%로 1.3%p 증가했다. 4년제 대학은 21.6%에서 23.7%로 2.0%p 늘었고, 전문대는 36.1%에서 39.3%로 3.2%p 늘었다.

<표1> 대학 여교수 현황 - 학제별·설립별
※ 표 : 첨부파일 참조

□ 한편, 2018년 신규 전임교원 현황을 살펴보면, 국·공립대 신규 여교수는 전체 787명 중 221명으로 28.1%에 불과해 사립대(37.4%)보다 9.3%p 낮았다. 학제별로 살펴보면, 전문대 신규 여교수는 전체 756명 중 405명(53.6%)으로 절반을 넘었으나, 4년제 대학은 전체 4,028명 중 1,310명이 여성으로 32.5%에 불과했다.

<표2> 2018년 신규 전임교원 현황

직급 높을수록 여교수 비율 낮아
교수 16.7% < 부교수 28.6% < 조교수 39.2%

□ 직급이 높을수록 여교수 비율은 낮아 유리천장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8년 직급별 여교수 비율에 따르면, 가장 높은 직급인 ‘교수’ 여성비율은 16.7%로, 부교수(28.6%), 조교수(39.2%)와 비교해 크게 낮았다.

□ 더욱이, 가장 높은 직급인 ‘교수’ 여성비율 증가세는 타 직급에 비해 더뎠다. 최근 5년간 ‘부교수’ 여성비율은 5.1%p, ‘조교수’는 2.5%p 증가한 반면 ‘교수’는 1.6%p 증가에 그쳤다. 전문대의 경우, ‘교수’ 여성비율이 0.3%p 감소하기까지 했다. ‘부교수’가 6.2%p, ‘조교수’가 3.7%p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
챗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