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공정경제민생본부, 학교정보화 유지보수관리 중소업체대표와 간담회 개최
-지나치게 낮은 유지관리 비용과 허술한 관리체계 등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
정의당 공정경제민생본부(본부장 추혜선 국회의원)는 오는 5월 2일(목) 오전11시 국회 본청 223호에서 전국교육IT서비스업 협동조합(이하 IT협동조합)과 간담회를 갖는다. IT협동조합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정보화기기 유지·보수관리업무를 진행하는 중소자영업자들의 모임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대구, 울산, 강원, 광주 등 8개 지역 31명의 대표자들이 참여하여 학교정보화기기유지보수 현황과 문제점을 밝히고 국회 차원의 대책 수립을 논의한다. IT조합 관계자들은 최소한의 인건비도 지급하기 어려운 낮은 용역계약비용, 계약내용과 무관한 업무지시, 불분명한 계약근거와 교육당국의 허술한 관리체계에 대해 지적할 예정이다.
한편, 정의당 공정경제민생본부는 지난 4월 전국 17개 광역시도 교육청을 통해 초·중·고등학교 정보화기기 유지·보수관리업무 현황(유지보수 계약비용에 대한 산출근거, 유지보수업체 종사자 시중노임단가 지급여부, 각 학교별 용역비용) 자료를 입수하여 분석해왔고, 간담회에서 분석자료를 근거로 당의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2019년 5월 1일
정의당 공정경제민생본부 (본부장 추혜선)
※ 문의 : 정의당 공정경제민생본부 집행위원장 이혁재(010-9671-20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