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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장종화 청년대변인 논평] 셀프가산점, 셀프표창장, 50만원 상품권. 누구를 위한 잔치상인가?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보도일
2019-10-24
첨부파일
셀프가산점, 셀프표창장, 50만원 상품권. 누구를 위한 잔치상인가?
 
자유한국당이 공천권을 무기로 불법행위를 지지하고 나섰다. 앞뒤 볼 것 없이 당에 충성을 강요하고 있다.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지금 자신들이 하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제발 한 번 더 생각하고 하시면 좋겠다.
 
자유한국당은 줄곧 패스트트랙 위반에 대해 원천무효라는 억지 주장을 해왔다. 정말 그 주장대로 믿고 있다면 검찰에 출석해서 무효라는 점을 명백히 설명해주고 오면 깔끔하게 끝날 것이다. 그러나 행동은 거꾸로다. 황교안 대표는 뜬금없이 출석해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자당 의원들에게 출석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언제든 출석한다더니 이제는 겸임상임위가 아직 남아있다며 또 밀당을 시전하고 있다. 이 정도면 자한당이 검찰을 핍박하고 있는 것 아닌가.
 
이렇게 불법을 조장하면서 그 대상자들에게 공천 가산점을 주겠다니 이제 다음은 어떤 스텝을 밟을지 새삼 기대가 된다. 게다가 조국청문 TF 표창은 또 무슨 말인가?
 
조국 전 장관 사퇴 직후 ‘수많은 국민과 성난 민심이 고작 조국 사퇴 하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던 나경원 원내대표의 말과 달리 한국당은 ‘고작 조국 사퇴 하나만’ 바라보고 왔던 모양이다. ‘X신’ 국감과 ‘내 수사는 하지마’ 여상규 의원을 비롯한 조국 청문TF위원들에게 ‘쾌거를 이뤘다’며 표창장과 50만원 상품권을 줬다니 기가 찰 노릇이다.
 
이제 한국당 당원들조차도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다고 한다. 하물며 일반 국민들은 오죽하겠는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한국당을 망하는 길로 인도해서는 안된다. 국민적 불행이다. 스스로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지 진지한 성찰의 시간을 갖기를 촉구한다.
 
 
2019년 10월 24일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 장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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