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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상세화면으로 제목, 기관명, 보도일, 첨부파일로 구성
제목
나경원 원내대표, 여성 주한대사 초청 오찬 인사말씀
기관명
자유한국당
보도일
2019-11-18
첨부파일
나경원 원내대표는 2019. 11. 18(월) 12:00, 여성 주한대사 초청 오찬에 참석했다. 그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나경원 원내대표>
 
일어서서 하는 것보다는 앉아서 하는 것이 조금 더 편안한 분위기인 것 같아서 앉아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먼저 정말 오늘 날씨가 제일 추워졌다고 하는데 사실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라 그랬는데 이제 벌써 겨울의 문턱에 온 것 같다. 한국에 오셔서 우리 한국과의 좋은 관계발전을 위해서 애써주시는 대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저는 이제 4선 의원으로서 지금 제1야당의 원내대표를 하고 있지만, 제가 3선일 때 외교통일위원장을 했기 때문에 우리 대사님들과의 소통을 즐겨했고, 비록 야당이지만 우리 의원외교의 차원에서도 우리 대사님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지난번에 G20 대사님들과 오찬을 한 후에 두 번째 대사님들과의 오찬이라는 말씀을 드린다. 오늘의 자리도 그래서 우리 여성 대사님들과 허심탄회하게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이미 대한민국의 역사를 잘 아시겠지만, 대한민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에 산업화·민주화를 모두 이룬 거의 유일한 나라이다. 그런 나라로서 국제사회에서의 기여를 계속해서 높여왔다고 생각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최근에 여러 가지 대한민국의 상황이 국제사회의 기여가 조금 더 후퇴되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어서 야당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서 그 기여부분을 조금 증진시키는데 역할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오늘 모쪼록 여성문제도 있을 것이고, 환경문제도 있을 것이고, 여러 가지 앞으로의 4차 산업문제도 있을 것이고, 우리 인권의 문제도 있을 것 같다. 그러한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다양한 논의가 되기를 기원한다. 그래서 우리 한국 속담에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우리가 오늘 그러한 자리가 되었으면, 서로 협력을 해서 윈윈(win-win)해 가는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말씀을 드리고, 한국 내에 있는 다양한 시각을 가진 여당도 있지만 야당도 있다. 그래서 야당의 의견을 들으시면서 한국의 미래에 대해서 또 다른 희망을 발견하시는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을 해보았다. 감사하다.
 
 
2019. 11. 18.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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