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정부의 폭정을 막기 위해 죽을 각오로 단식투쟁에 임하고 있다.
이러한 사생결단(死生決斷)의 단식을 보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극단적 정치’라 표현하며 폄하했다.
이해찬 대표에게 묻는다.
더불어민주당은 단식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는가?
내가 하면 좋은 단식이고, 남이 하면 극단적 정치라는 발상, 역시 내로남불당의 대표다운 생각이다.
이번 황교안대표의 단식은, 그간 더불어민주당이 해왔던 ‘보여주기 식 선동단식’이 아니다.
죽기를 각오한 필사와 국가를 위한 충정의 단식투쟁이다.
그러니, 그 의미를 폄하하지 마시라.
이해찬 대표에게 조언 드린다.
제 1야당 대표가 죽기를 각오하고 투쟁할 수밖에 없는, 현 정국을 만든 반성부터 하시길 바란다.
2019. 11. 22
자유한국당 청년 부대변인 이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