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당무감사위원 임명 등 조직정비 박차
바른미래당(대표 손학규)은 28일(금) 오전 11시, 본청 215호에서 당무감사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그간의 기밀유출과 해당행위에서 벗어나 당 정상화를 위해 본격적인 조직정비에 나섰다.
바른미래당은 당무감사위원장에 ▲최임광(現 서울시립대 겸임교수)을 선출하고, 당무감사위원으로 △고한경(변호사), △김영동(회계사), △김남현(前 파주시 갑 지역위원장), △이내훈(現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 △황춘하(前 서대문구의회 의장) 총 6명을 임명했다.
당무감사위원회는 앞으로 당과 관련된 모든 조직기구의 업무감사 및 감찰활동을 수행하고, 공정 및 비밀유지의 의무 등의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감사한다. 또한 이번에 임명된 6명의 위원들은 당헌·당규에 따라 분리·독립적으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바른미래당은 당무감사위원회 정상화를 바탕으로 그동안 제대로 기능하지 못했던 조직을 살리고, 시·도당의 당원관리와 당세를 정비하여 내년 총선에 만전을 다할 것이다.
바른미래당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조직강화를 위한 후속과제를 선정하고, 향후 전 당원 전수조사, 지역 당원조직 역량확보 등을 위해 당력을 집중하기로 밝혔다. <끝>
2019. 11. 29.
바른미래당 공보실
